데이터 혼돈의 시대

매일 직면하게 되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가려면 스마트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종사산업에 따라 오늘날의 기업들은 각각 1백만~1천 2백만 기가바이트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의 대부분은 비구조화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문서 관리는 점점 더 무질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구조화된 데이터는 열과 행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닙니다. 비구조화된 데이터의 규모가 구조화된 데이터의 규모를 앞지른시점은 이미 수년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2020년에 이르면 비구조화 데이터가 구조화 데이터의 9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AIIM Market Intelligence의 Chief Analyst인 Bob Larrivee에 따르면, 

"지금껏 대화를 나눠 본 많은 기업들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또는 콘텐츠의 80~90%가 아직도 비구조화된 정보로 거의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네트워크 드라이브, 이메일, 공유 드라이브, 심지어 이동식 드라이브나 모바일 장치와 같은 휴대용 단말기에까지 걸쳐 수없이 많은 정보들이 비구조화된 상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많은 기업들의 정보 에코시스템의 일부로서 역할을 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 통합되지 않고 비공식적이고 비인증화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개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1. 더 많은 리소스에서 더 많은 데이터가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2. 이러한 데이터의 대부분은 비구조화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데이터 관리 방식은 구조화된 데이터를 고려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단 0.5%의 비즈니스 데이터만이 분석 및 활용"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Forbes

이러한 문제는 특정 산업 또는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Kodak Alaris는 이러한 현상을 "데이터 혼돈"이라 칭합니다.

정답은, 디지털 전환입니다.

데이터 관리와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는 최근 몇 년간 뜨거운 감자로 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빅데이터는 말그대로 대량의 데이터로서 존재할 뿐입니다. 이런 혼돈 가운데서도 빅데이터를 의미있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비즈니스 기회는 줄어들게 됩니다.

McKinsey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디지털 성장의 가장 주요한 발돋움이 되어줄 요소이지만 디지털 이니셔티브는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연구에서 93%의 비즈니스 리더가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가 성장의 발판이라고 지적합니다.

디지털 전환: 통합한 데이터에서 의미있는 통찰을 이끌어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개선을 유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데이터의 방대한 양과 복잡성, 그리고 일반 비즈니스를 위한 확장성 등을 활용하려면 유연한 디지털식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국 한 번 디지털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 동료 간의 데이터 공유
• 의미있는 통찰 추출
•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비교 분석 및 이해
• 특정 기능 및 워크플로 내에서의 개선 영역 발견

비즈니스 데이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핵심 무기는 디지털 전환입니다. 데이터의 신속한 분석을 통한 주요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 탑라인 순익 증가와 최신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사무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디지털 전환으로 순익 증대와 최신 기술 보유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 데이터의 원활한 관리가 순익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이미 비즈니스 세계에서 입증되었습니다. Industrial Internet Insights Report for 2015에 따르면 Accenture와 GE가 "빅데이터 분석"에 관한 주제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데이터 이니셔티브를 통한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이점 두 가지는 "순익 증대"(60%) 와 "경쟁력 확보"(57%)라고 답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은 디지털 전환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효율적인 내부 프로세스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소개합니다. McKinsey에 따르면 분석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기업들은 "경쟁사에 비해 5~6% 더 높은 생산성과 순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전환은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도, 특정 비즈니스 프로세스에도 동일하게 이러한 가치가 적용됩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정확도와 효율성의 내실 있는 개선

디지털 전환의 즉각적인 효과가 적용되는 5가지 영역을 소개합니다.

• 우편물: 데이터의 처리량에 구애받지 않고 우편물 저장소에 데이터를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워크플로가 탑재된다면 비즈니스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합니다. 직원들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서들은 자동으로 관리됩니다.
• 고객 가입: 디지털화된 프로세스로 신규 고객을 유치한다면 고객의 만족도와 충성도 또한 함께 높아집니다.
• AP(Accounts Payable): AP는 더욱 지능적이고 자동화된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필요한 즉시 업체들에 작업을 요청할 수 있고 그만큼 시장 반응 또한 빨라집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은 비즈니스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더 중요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서식 처리: 정교하게 설계된 워크플로는 서식 인식, 정보 추출, 품질 검사 등의 병목적인 업무들을 제거해 줍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록물 관리: 디지털 기록물 관리는 문서 솔루션에 비해 정보의 동기화, 보안성 강화, 주요 문서에 대한 빠른 액세스 등의 많은 이점들이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가치는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설계하느냐입니다.

통찰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를 더 많이 분석할수록 비즈니스의 기회는 더욱 늘어납니다.

데이터 혼돈을 역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 이를 관리하는 노하우를 터득하는 것은 21세기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극대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데이터가 항상 혼란스러울 필요는 없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를 단순히 디지털화하고 정렬하는 것을 넘어서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통찰력을 더해줍니다. 새로운 과학과 기술,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내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기업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혼돈을 역활용해보십시오.